영토

Korea map

한반도는 방대한 아시아 대륙의 북동쪽에 위치하며 북단부터 남단까지 약 1000km에 이르고 있다. 북쪽 끝자락에는 넓은 영토의 중국과 러시아와 경계를 이루고 있다. 1948년 이래로 한반도는 38도 경계선을 중심으로 2부분으로 나뉘게 되었는데, 남쪽의 대한민국(남한)과 북쪽의 민주인민공화국(북한)이 그것이다.

대한민국은 99,274 km로 스위스의 1/2보다 약간 더 작다. 인구는 48.846.823만으로 (2006) 헤아려진다.

한국은 70%의 산지를 이루고 있다. 장관을 이루는 태백산맥은 강한 조수, 가파른 절벽, 그리고 작은 바위섬들이 있는 동해안 선을 따라 등선을 이루고 있다. 반면 서쪽과 최남단 지역에서는 평평한 평지와 많은 셀 수 없는 만과 인접한 섬 등 좀 더 편안한 안정을 찾을 수가 있다. 불규칙적인 이 해안은 3000개 이상의 섬들이 흩뿌려져 있다.

영토 확장에 있어서 우리는 생활 수단과 산업 발달의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는 강의 숫자에 비교적 중요성을 두게 된다. 가장 긴 두 강인 압록강(790km)과 두만강(521km)은 백두산이 물의 원천이 되고 있으며, 물줄기들은 한반도의 최북단 끝자락에서 각각 서쪽과 동쪽을 향하여 흘러내리고 있다. 남한의 중요한 두 강으로는 태백산맥을 원천으로 하는 낙동강(525km)와 한강(514km)가 있다. 이 두 강들은 댐과 산업용수로서 아주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한강은 특히 남한의 수도인 서울의 천백만 인구의 밀집된 중심 거주지에 생활 용수를 공급하며, 더욱이 한국 문명사회의 발달에 있어서 중추적 역할을 담당해 오고 있다.

황해는 한국과 중국 사이에 위치해 있으며 최남단 해안의 끝자락과도 맞닿아 있고, 수산업 자원에 있어서 값으로 환산할 수 없는 가치를 지닌 얕은 대륙붕의 형태로 이루어져 있다. 삼면으로 둘려 싸여져 있는 한반도의 이 바다는 일찍이 조선술과 항해술의 분배적 발달을 위하여 오랫동안 한국 역사의 요충지로서 시간을 투자해오고 있다. 지난 수년 동안 유전 사업은 널따란 남서쪽 해안과 함께 이어오고 있다.

통계

면적 : 99 274 km²
수도 : 서울 (1억300만 인구)
다른 주요 도시 : 부산, 대구, 인천, 광주, 대전, 울산
언어 : 한국어
인종 구성 : 한국인 (약 2만 명의 중국 단체가 있다)
종교 : 기독교 52%, 불교 46%, 유교 2%
통화 단위 : 원

국민 총 생산량 1997 : 266개국 중 12위
국민 생활 지수 1997 : 226개국 중 52위

시간차 (파리와 비교 시) : +8시간(동절기), +7시간(하절기)
   파리 :    서울 :
프랑스부터 한국까지의 거리 : 13 000 km
비행시간 : 약 12 시간.